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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9월 한미경제연구소장 부임

한국 이름 '심은경'으로도 알려져 있는 캐슬린 스티븐스(65·사진) 전(前) 주한 미국대사가 오는 9월 1일 한·미 관계 전문 싱크탱크인 한미경제연구소(KEI) 차기 소장으로 부임한다. KEI는 23일 "이사회가 스티븐스 전 대사를 차기 소장에 임명하는 안(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스티븐스 전 대사는 이날 "지금은 한·미 관계의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가 직면한 정책적인 도전에 대한 관심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다"고 말했다. 또 "KEI에 합류해 한·미 간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서로 깊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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