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주도 성장 정책의 효과 파악을 위해 (2018년부터 폐지하려던) 가계 동향 조사를 실시합시다."작년 11월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던진 제안이다. 정병국 의원(바른미래당)은 이에 "이 통계가 나오면 소득 주도 성장이 허구란 게 드러난다. 오히려 여당이 작살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김정우 의원(민주당)은 "정부 정책 효과는 항상 이슈가 되는 것 아니냐. 그걸 통계로 보여줘야 한다"며 밀어붙였다.이런 우여곡절 끝에 통계청의 가계 동향 조사는 결국 부활했다. 설문조사 방식인 이 가계 동향 조사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