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의 날이 밝았다. 한국 축구가 '바이킹 군단' 스웨덴을 대적한다. 그들은 우리 태극전사 보다 키가 크다. 체격도 더 우람하다. 그렇지만 길고 짧은 건 공을 차보면 알 수 있다. 한국 축구는 4년을 기다려왔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서 1무2패로 탈락, 쓸쓸히 귀국했다. 당시 막내 손흥민은 눈 주변이 퉁퉁 부을 정도로 울었다. 아픔이 큰 월드컵이었다. 물론 스웨덴도 2006년 독일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본선에 올랐다. 이번 유럽지역 플레이오프에서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까지 물리쳤다. 그들도 첫판 승리가 간절하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