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해커(35)의 한국 복귀가 확정됐다. 행선지는 예상대로 넥센 히어로즈였다.넥센은 2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른쪽 손가락 부상을 입은 투수 에스밀 로저스를 웨이버공시하고 대체 선수로 해커와 총 30만달러(약 3억3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을 끝으로 한국 무대를 떠났던 해커는 6개월 만에 다시 KBO리그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해커의 넥센행은 시간문제로 전망되어 왔다. 로저스가 지난 3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김현수의 타구에 오른손 넷째 손가락을 크게 다쳤다. 수술 후 회복에만 3개월 이상 소요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