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에 있는 선수들에게도 수시로 기회를 주겠다."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뜻밖의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두 가지 목적이 담겨 있는 변화다. 하나는 상대 선발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맞춤 전략이고, 다른 하나는 팀의 미래를 위해 유망 선수에게 기회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그 결과 2014년에 2차 10라운드로 입단한 내야수 백승민이 처음으로 1군 경기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김 감독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오늘 라인업에 좀 변동이 있다"고 밝혔다. 전날 경기에서 삼성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