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3차 방북 때 폼페이오 장관이 자신의 일정을 몇 시간 전에야 알 수 있을 정도로 '깜깜이'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북한은 자신들이 풍요롭다는 이미지를 미국 기자들에게 보여주는 데 신경을 썼다. 폼페이오 장관 방북에 동행한 블룸버그통신의 니컬러스 워드험 기자는 8일(현지 시각) 공개한 방북 취재기〈사진〉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금요일(6일) 오전 10시 54분쯤 평양에 도착했을 때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점심을 먹는 것 외에 다른 일정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어디서 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