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각) "한국과 인도의 관계를 한국 주변 4대 강국(强國) 수준으로 격상시키려는 의지와 포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앞서 이날 수슈마 스와라지 인도 외교장관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 "인도, 2025년 최대 인구대국"문 대통령은 스와라지 장관에게 "인도는 수년 내 G3, G4의 위상을 갖춘 세계 최고의 나라가 될 것"이라며 "신(新)남방정책의 핵심 대상국인 인도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 내실화해야 한다"고 했다. 정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