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잉글랜드테니스클럽(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찬스를 잡았다. 회심의 스트로크를 때렸다. 승부는 많이 기울어진 상태였다. 그러나 이 포인트를 잡는다면 실낱같은 희망을 품을 수도 있었다. 다만 힘이 너무 들어갔다. 볼은 라인을 벗어났다. 그는 네트 바로 앞에서 아쉬움에 무릎을 꿇었다. 그렇게 끝났다. 0대2 완패. 그러나 그는 코트 위에서 가장 큰 박수를 받았다. '엄마'를 향한 박수였다. 세레나 윌리엄스의 2018년 윔블던이 끝났다. 세레나는 14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테니스클럽에서 열린 안젤리크 케르버(10위·독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