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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착한 사람'은 있어도 '착한 정치'는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착한 정치 콤플렉스'에 빠져 있다." 지난 14일 최저임금 두 자릿수 인상이 결정되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한 말이다. 경제에 악영향이 미칠 줄 알면서도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거둬들이지 못해서 문제라는 지적이다.그는 예멘 난민 문제에 정부가 침묵할 때도 "문 대통령은 '착한 정치'의 장막 뒤에 숨지 말고 악역을 맡으라"고 했다. 18일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나섰다. 그는 최저임금, 재정 확대 등을 언급하며 "문 대통령이 '좋은 사람 콤플렉스'에 빠져 선심성 정책, 듣기 좋은 말만 할 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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