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현직 보좌관(수행 비서)이 지난 5월 열린 노동절 집회에서 경찰관 행세를 하며 시민을 폭행한 사건의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프랑스 하원은 지난 20일(현지시각) 마크롱 대통령의 보좌관(수행 비서)인 알렉상드르 베날라(26)의 노동절 집회 시민 폭행과 경찰관 사칭 등의 의혹에 대해 국정 조사에 착수한데 이어 23일 내무장관의 청문회 소환을 결정했다.야당들은 경찰을 관리·감독하는 제라르 콜롱 내무장관이 대통령의 측근이 권한을 남용하고 월권을 하고 다니는 것을 묵인했다는 이유로 콜롱 장관의 사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