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in Korean

[시론] '스톡홀름 증후군'에 사로잡힌 한국

1973년 8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은행 강도 사건이 터졌다. 은행 강도 1명이 인질 4명을 6일간 은행 대형 금고 속에 가둬놓고 고문을 가한 사건이었다. 범행은 실패로 돌아갔고 은행 강도는 구속됐다. 그런데 은행 강도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자 당시 인질이었던 사람들은 모두 은행 강도에게 불리한 증언을 거부했다. 그뿐만 아니라 은행 강도의 변호사 비용을 대기 위한 모금 운동마저 벌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인질이 범인에게 감화되고 범인과 동조하게 되는 병리적 심리 현상을 '스톡홀름 증후군'이라고 부르게 됐다.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인질은 ...

Читайте на сайт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