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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 남고 '유일 합법정부' 빠졌다

교육부가 23일 올 초 발표 직후부터 계속 논란이 돼온 초·중등 역사교과서 교육과정 최종 개정안을 공개했다. '한반도 유일 합법 정부' '북한 도발' '북한 인권'이라는 세 가지 문구를 삭제한 게 핵심이다. 각계의 비판 중 최종안에 반영된 유일한 수정 사항은 교육과정에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명시한 것뿐이다. 교육부는 오는 27일 교육과정 개정 고시(告示)를 통해 이를 확정한다. 국정인 초등 사회과 교과서는 2019년 3월부터, 검정인 중·고교 새 역사교과서는 2020년 3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쓰이게 된다.이날 교육부는 지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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