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차로 2시간이면 닿는 '작은 프랑스 마을'이 있다. 경기도 가평의 '쁘띠프랑스(Petite France)'다. 노랑·초록·파랑 지붕이 옹기종기 모인 마을을 걷고 있자면 풍성한 오르골 선율이 발길을 따라 흐른다. 프랑스 현지 건축가가 프로방스 양식을 살려 설계했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19세기 유럽 속으로 빠져든다. 대형 가구부터 작은 식기까지 200년 전 골동품을 그대로 옮겨놨다. 마을에서는 벼룩시장, 오르골 연주회, 인형극 등 프랑스 문화 행사가 열린다. 작가 생텍쥐페리와 그의 작품 '어린왕자'를 만날 수 있는 친필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