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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발견 4개월 전부터… 3000억 투자 모집 시작됐다

1905년 울릉도 앞바다에 침몰한 러시아 군함 돈스코이호(號)를 발견했다고 주장한 신일그룹 관계자가 배를 찾았다고 발표하기 넉 달 전부터 3000억원을 목표로 투자자를 모집했던 것으로 5일 확인됐다.본지가 입수한 '싱가포르 신일그룹' 전 회장 류모(43)씨의 카카오톡 메시지〈사진〉에 따르면 류씨는 지난 3월 한 지인에게 "제가 다음 달 가상 화폐 상장 3000억 하는 것 때문에 아주 긴밀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베트남에 체류 중인 류씨는 돈스코이호 인양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졌다. 류씨는 "투자자 미팅이 계속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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