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학생 중 81%가 고등학교를 '사활을 건 전장(戰場)'이라고 생각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보도됐다. 김희삼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의 보고서 내용이다. 같은 생각을 가진 미국(40.4%), 중국(41.8%), 일본(13.8%) 학생들보다 한국이 월등히 많다. 설문은 '사활을 건 전장'을 '좋은 대학을 목표로 높은 등수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는 곳'으로 설명했다. 반면 '함께하는 광장'이라고 답한 한국 대학생은 12.8%였다. 일본은 이 수치가 75.7%나 됐다.이 논문의 제목은 '저신뢰 각자도생(各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