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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혹시 했더니 역시로 끝난 경제부총리 삼성 공장 방문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6일 삼성전자 평택 공장을 찾아 취임 후 처음으로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만났다. 김 부총리는 "삼성은 우리 경제 대표주자"라며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주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고, 이 부회장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투자·고용 전략과 규제 문제를 둘러싼 속 깊은 대화는 없었다고 한다. 모처럼 만남이 사진 찍고 밥 먹는 이벤트로 끝나고 말았다.지난주 청와대 관계자가 김 부총리에게 "삼성에 구걸하지 말라"고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청와대는 '구걸'이란 말은 없었다면서도 비슷한 요청을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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