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가? 집에서 쿠키를 굽는다거나 지인들을 초대해 저녁 식사를 대접하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고 무작정 요리사를 꿈꿔서는 안 된다. 커튼 뒤에 숨은 진실을 발견하게 된다면 무척 실망할지도 모른다.스무 살 적의 내가 그랬다.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했고 특히 건강한 조리법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셰프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대학 시절에 접시 닦기, 감자와 양파 껍질 벗기기 등 허드렛일을 시작으로 요식업계에 발을 들였다. 그 일은 잔혹할 만큼 진 빠지는 일이었다. 더구나 내가 건강한 방법으로 조리를 하면 손님들의 반응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