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문희상 국회의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5부 요인 오찬에서 "헌법기관들이 이제는 상당한 역사와 연륜·경험을 축적한 상태지만 아직 국민 눈높이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정부대로, 국회는 국회대로, 사법부는 사법부대로 국민 신뢰를 되찾기 위해 해야 할 과제가 많은 것 같다"며 "국민이 바라는 민주주의 성숙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최근 국회의 특활비 논란, 대법원 재판 거래 의혹 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이날 오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이진성 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