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 지 3개월 반이 지났다. 하지만 금방이라도 풀릴 것 같던 북한 비핵화의 매듭은 아직 견고하기만 하다. 북한은 핵실험장 폭파 쇼를 하고, 미군 유해 송환 약속도 일부 이행했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재개하고 개성공단 연락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하는 등 일부 진전이 있었다.이것은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과 한국 정부의 체면을 고려한 최소한의 성의였을 뿐 진정한 비핵화와는 거리가 먼 조치들이다. 북한은 여전히 미국이 제시한 핵 폐기 시간표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연일 미국을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