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를 비워놓고 있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은 지난 13일(한국시각) 대회 현장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입성했다. 대표팀을 이끄는 이문규 감독은 인천공항에서 가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베스트 전력이 아니라는 평가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 선수들은 빈틈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선전을 다짐했다.하지만 이날 출국장에서 떠난 대표팀 선수들은 11명이었다. 한 명의 자리가 비어있다. 바로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는 박지수(20)의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