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닝성 단둥(丹東)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평안북도 신의주와 맞닿아 있는 도시다. 인구 245만명인 단둥은 과거부터 북·중 교역의 중심지였다. 북· 중 교역은 대부분 단둥과 신의주를 잇는 중조우의교(中朝友誼橋)를 통해 이루어져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세 차례 정상회담(제1차 3월 25~27일, 제2차 5월 8~9 일, 제3차 6월 17~19일) 이후 단둥이 북한 특수로 들썩이고 있다. 북한의 지난해 제6차 핵실험과 대륙 간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따른 유엔 안보리 결의 2371호와 239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