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28·KIA 타이거즈)은 데뷔 10년차의 베테랑 2루수다. 그런 그가 이번에 처음으로 대표팀에 뽑혔다면 다들 의아해 할 수 있을 듯.언제나 국가대표 2루수로 뛰었던 정근우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안치홍이 드디어 첫 대표팀에 뽑혀 18일 동료들과 태극마크가 찍힌 KOREA 유니폼을 입고 첫 훈련을 했다. 김재환 황재균 손아섭과 한조를 이뤄 가볍게 타격 훈련을 했다.안치홍은 올시즌 타율 3할6푼2리에 19홈런, 90타점을 올리고 있다. 2014년에 기록한 자신의 최고타율 3할3푼9리를 넘길 것으로 보이고, 홈런도 지난해의 21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