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0만 대도시'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는 지하철이 없다. 한국의 명절 고속도로 체증이 일상이나 다름없다. 인도네시아가 자카르타의 상징이자 오명인 교통 체증을 18일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회식 최대 화제로 만들어냈다. 자기의 상처와 실수를 스스로 조롱하는 이른바 '셀프 디스'를 통해 교통 체증을 경쾌한 유머로 승화시킨 주인공은 바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었다.그는 2014년 민주 선거를 통해 탄생한 인도네시아 사상 첫 문민 대통령이다. 외모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비슷해 '인도네시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