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국제공항이란 오명을 쓴 무안국제공항이 이르면 2021년 광주 민간 공항 국내 노선을 모두 흡수한다. 지역민의 하늘길을 담당한 광주공항은 개항 73년 만에 날개를 접게 된다.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산 전남 무안군수는 20일 전남도청에서 광주공항의 무안공항 이전을 담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업무협약'에 합의했다.무안과 광주공항 통합 시기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무안공항과 광주공항 이용객은 각각 29만3000명, 194만명이었다. 올해 무안공항 예상 이용객은 50만명. 2021년 무안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