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이 고즈넉하기 그지없는 산사(山寺)의 아침에 종소리와 풍경 소리가 은은히 울려 퍼지는 동영상을 카톡으로 보냈다. 어찌나 아름다운지 몇 친지에게 전달했더니 그중 한 분에게서 "이 정권은 여기도 태양광판을 설치하려나?" 하는 반응이 왔다. 그 글을 보는 순간, '주사파 쓰나미 뒤에 무엇이 남아날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고려의 유신(遺臣) 야은(冶隱) 길재가 돌아본 도읍지와 달리 문재인 정부가 휩쓸고 간 뒤엔 산천마저 폐허가 될 것 같다. 러시아처럼 석탄, 석유, 천연가스가 풍부한 나라도 원전을 짓는데 우리는 세계가 선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