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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간호사 급구’…英, 인력난에 대대적 홍보나서

1860년대 현대 간호학의 원칙을 세운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남성의 거친 손’이 환자의 아픈 팔다리를 만지고 씻기고 옷을 입히는 데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19세기에 나온 간호사에 대한 성 편향적 시각은 세대를 이어 잔존한다. 여전히 간호사를 통칭해 ‘언니’ 혹은 ‘아가씨’라 일컫는 게 대표적 예다. 간호사는 ‘금남의 영역’이라는 인식이 뿌리 깊이 남아있는 와중에 영국은 극심한 간호사 인력난을 겪고 있다. 특히 환자를 들고 옮기는 등 물리적 힘이 드는 일이나 남자 환자를 다루는 영역에서 남성 간호사 인력의 확충이 시급한 상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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