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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스님 결국 총무원장 자진 사퇴 "산중으로 돌아가겠다"

대한불교조계종 설정 총무원장이 퇴진 의사를 밝혔다. 설정 스님은 21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한국 불교를 변화시키기 위해 종단에 나왔지만, 뜻을 못 이루고 산중으로 되돌아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설정 스님은 기자회견 후 조계사 대웅전에 들른 뒤 곧바로 충남 예산 수덕사로 내려갈 예정이다. 수덕사는 조계종 대표문중인 덕숭총림의 중심이다.설정 스님은 지난해 10월 조계종 총무원장에 당선돼 11월 35대 총무원장으로 취임했다. 선거 과정에서 그를 둘러 싸고 은처자, 학력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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