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강대국 미국의 출발점은 부당한 세금 징수에 대한 저항이었다. 18세기 중엽 재정이 악화된 영국은 '설탕법' '인지세법' 같은 식민지 세금을 통과시켜 영국령 식민지 개척민들에게 부과했는데, 어떤 연유인지 그들이 런던의 영국 의회에 참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에 미국의 13주는 "대표권 없이는 세금도 없다(No taxation without representation)"며 저항했고, 조지 워싱턴을 중심으로 전쟁에 나선다. 미국의 독립을 이끈 '아메리카 혁명'의 시작이다. 혁명의 불을 댕긴 '인지세법'은 모든 신문과 팸플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