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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서 포수→투수→홈런… MLB에 이런 일이!

12년간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쳐 올해 7월 메이저리그에 처음 입성한 선수. 별 주목을 받지 못했던 베네수엘라 프란시스코 아르시아(29·LA 에인절스)가 역대 메이저리그 최초로 한 경기에서 포수 마스크를 썼다가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뒤 홈런까지 때리는 진기록을 썼다.아르시아는 21일(한국 시각)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포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에인절스는 애슬레틱스에 3회 5점, 4회 7점, 6회 6점을 내주며 7회 초까지 2―18로 크게 뒤졌다. 그러자 마이크 소시아 에인절스 감독은 7회말 수비에 들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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