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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88올림픽 다큐'와 예능의 탄생

디자인을 전공하는 후배가 귀띔했습니다. KBS 다큐멘터리 '88/18'이 문제작이라고요. 주지하다시피 올해는 88올림픽 30주년. 지난주 Why?는 호돌이 디자이너 김현을 커버스토리로 다뤘고, 개인적으로는 신문사 앞 역사박물관의 '88올림픽과 서울' 특별전도 흥미로웠습니다.헬스장 실내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유튜브로 이 다큐를 봤습니다. 왠지 그래야 어울릴 것 같아서요. 문제작, 맞습니다. 공영방송 특유의 엄숙을 의도적으로 우회하기. 밀란 쿤데라의 소설 제목이 더 어울려요. 참을 수 없는 다큐의 가벼움. 등장인물은 이주일, 김형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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