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미만 '젊은 치매' 2만여명… "부양 대상 아닌 일상의 파트너"
도요타 계열사 직원 단노 도모후미(丹野智文·44)씨는 일본 북부 센다이(仙台市)시에서 동갑내기 아내와 함께 두 딸을 키우고 있다. 대학 졸업 후 곧바로 지금 회사에 들어가 20년간 일했다. 영업 경력이 14년이라 자동차 번호판만 봐도 어느 고객인지 안다고 자신했는데, 2013년 어느 날 고객 얼굴을 못 알아봤다. 매일 함께 일하는 동료의 얼굴을 잊어버렸을 때 병원에 갔다. '알츠하이머성 치매'였다.한국치매협회는 5일 '한·일 공동 치매대회'를 연다. 양국 전문가들이 함께 '초로기 치매'에 대해 알리는 행사다. 초로기 치매는 단노씨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