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이 '한국의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을 하려면 돼지 분뇨 냄새를 견뎌야 한다'고 보도했다. 전북혁신도시의 국민연금공단에서 7㎞ 떨어진 곳에 축산단지가 있다. 악취도 문제지만 이에 못지않게 시급한 것이 축산폐수로 인한 하천 오염이다.전북혁신도시에서 불과 10㎞쯤 떨어진 곳에 익산천이 있다. 상류의 돼지 사육단지 때문에 오랫동안 전국 최고 오염 하천으로 알려졌던 곳이다. 2009년 4월엔 오염도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으로 574ppm까지 올라갔다. 한강 하류의 100배 오염이다. 이번 WSJ 보도를 접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