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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People] 15억짜리 작품 파쇄한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지난 6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의 소더비 경매에서 '풍선과 소녀'〈사진〉라는 그림이 104만파운드(약 15억4000만원)에 낙찰됐다는 망치가 두드려지는 순간 액자 안에 숨겨져 있던 파쇄기가 작동해 그림이 찢어지는 일이 있었다. 이 소동 직후 작가 '뱅크시(Banksy)'는 자신이 미리 파쇄기를 설치해 작동시켰다고 밝혔다. 뱅크시는 '얼굴 없는 화가'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소동으로 그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뱅크시는 철저히 신원을 숨긴 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그라피티(담벼락에 낙서처럼 그리는 거리예술)를 남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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