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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흡연 부르는 전자담배

인천시에 사는 30대 남성 직장인 신모씨는 4월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기 전까지 일반 담배는 물론 궐련형 전자담배와 액상형 전자담배를 셋 다 피웠다. 흡연자들은 "궐련형 전자담배가 몸에 덜 해롭다"며 "금연을 시도하는 차원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운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되레 더 여러 가지 담배를 피우기 일쑤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국회 김승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9월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 열 명 중 네 명이 '궐련형 전자담배 외에도 다른 담배를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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