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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부상 악재, 그래도 넥센은 흔들리지 않는다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전 선수들은 순간적으로 가슴이 철렁했다. 팀의 리드오프이자 좌측 코너 외야의 지배자, 무엇보다 활달하고 싹싹한 성격으로 선수단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던 이정후가 다쳤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 9회말에 벌어진 상황이었다.경기 종료까지 아웃카운트 2개를 남겨둔 상황에서 이정후는 두 번째 아웃카운트를 만들다가 왼쪽 어깨를 다쳤다. 한화 김회성의 타구를 다이빙하며 잡는 과정에서 왼쪽 팔이 몸에 깔리며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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