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22)은 지난해 4승과 함께 상금, 대상, 평균 타수 등 개인 타이틀을 싹쓸이 했다. 동명이인 선수가 많아 이름 뒤에 붙은 구분번호(숫자 6)와 그의 이런 활약이 겹쳐져 그의 별명은 ‘핫식스’가 됐다. 이정은은 그러나 별명과 달리 올해는 뜨겁지 않았다. 시즌 첫 우승도 지난 9월에서야 달성했다. 한화금융 클래식에서다. 이정은이 다시 ‘핫’하게 달궈졌다. 21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장(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이정은은 버디 4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