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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韓·中 영재 대결서 양딩신에 분패

한·중 '신동' 대결에서 중국이 이겼다. 그 결과 한국은 4강 대열서 전멸하면서 3년 연속 중국 기사의 우승도 결정됐다.14일 강릉시 세인트존스 호텔서 벌어진 제23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준결승서 신민준(19) 9단은 양딩신(楊鼎新·20) 7단에게 흑으로 192수 만에 불계패, 돌풍을 멈췄다. 신민준은 이번 대회 통합 예선 탈락 후 와일드카드로 선정돼 탄샤오·자오천위·펑리야오 등 중국 강자들을 연파, 한국 기사 중 유일하게 4강까지 진격했으나 준결승 고비를 넘기는 데 실패했다.한국 랭킹 6위 신민준과 중국 12위 양딩신 간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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