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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매달 4만개 아이스팩 다시 쓴다

지난 13일 경기 김포시에 있는 삼우에프앤지 냉장센터. 현대홈쇼핑이 방송에서 주문받은 탕수육 가공 상품을 포장하고 배송하는 곳이다. 업체 직원들은 스티로폼 박스마다 냉장용 아이스팩을 2개씩 집어넣느라 분주했다. 그런데 박스에 들어가는 아이스팩의 색깔과 모양이 달랐다. 지난 8월 현대홈쇼핑이 시작한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집에서 수거해온 중고 아이스팩이기 때문이다. 거둬온 아이스팩은 업체 직원들이 하나하나 닦고 말려 95% 이상 재활용하고 있었다. 송만우 삼우에프앤지 대표는 "환경에 도움 된다고 하니 직원들이 즐거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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