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제2의 최규성 태양광 스캔들 곳곳에 널렸다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27일 사퇴했다. 그는 올 2월 농어촌공사 사장 부임 넉 달 전까지 태양광 관련 업체 대표를 맡았고, 최 사장의 아들과 그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보좌관 등이 현재 이 업체의 대표이사와 이사다. 농어촌공사는 태양광과는 관련도 없는 기관이다. 그런데 최 사장은 농어촌공사를 맡자마자 무려 7조5000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전국 3400곳 저수지에 수상 태양광을 깔겠다고 했다. 가동률이 15%도 안 되는 태양광을 한다고 환경과 경관을 도외시했다. 당연히 지자체가 반대할 수밖에 없다. 최 사장은 수상 태양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