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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온 추락사고, 부품 결함으로 최종 결론

지난 7월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사고의 민·관·군 합동 사고조사위원회 최종조사 결과, 사고의 주 원인은 '로터마스트'라는 부품의 결함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로터마스트는 엔진에서 동력을 받아 헬기 프로펠러를 돌게 하는 중심축으로,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항공기 제작업체인 프랑스의 에어버스 헬리콥터사로부터 수입한 부품이다. 사고조사위원회는 "제조 공정상 문제로 이 부품에 균열이 발생해 사고 헬기는 이륙하자마자 메인로터(주 회전날개)가 떨어져 나가면서 추락했다"고 21일 밝혔다.마린온 2호기는 지난 7월 17일 포항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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