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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레터] 천사는 디테일에 있다

악마만 디테일에 있는 게 아니더군요. 천사도 디테일에 있습니다. 원래 이 말은 '신은 디테일에 있다(God is in the detail)'는 속담에서 유래했다네요. 위키백과를 찾아보니 독일 건축가 루트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1886~1969)가 세상을 떠났을 때 뉴욕타임스 부음 기사에 실려 알려졌다는 설(說)이 유력하답니다.신간 '도쿄의 디테일'(북바이퍼블리)을 보다 새삼 깨달았습니다. 평범을 뛰어넘으려면 디테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요.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가는 열차 '나리타 익스프레스'에는 '캐리어 셀프 잠금 시스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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