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황우석 사건과 유사한 과학 사기극이 있었다. 일본 내 대표적인 과학연구소인 이화학연구소 오보카타 하루코(小保方晴子) 연구주임은 2014년 초 세포에 박테리아 독소 같은 것으로 자극을 주면 세포가 배아 단계로 돌아간다고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논문을 발표했다. '제3의 만능세포'라 불리는 이른바 'STAP 세포'의 존재를 발표해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이후 논문이 날조됐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그녀는 TV 회견까지 열며 "일부 오류는 있지만 실험에서 200번 이상 성공했고, STAP 세포는 존재한다"고 끝까지 결백을 주장했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