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강릉 한 병원에서 조현병 환자가 의사에게 망치를 휘둘러 상처를 입혔다. 이 환자는 의사가 내린 장애등급이 너무 낮아 장애수당을 얼마 받지 못한다며 불평해왔다. 그 보호자도 수시로 병원에 전화해 "내 아들이 망치를 들고 병원에 가 의사를 죽일 것"이라고 말했다. 환자는 보호관찰 중이던 살인 전과자였고 의사가 협박 사실을 보호관찰소에 알렸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결국 환자는 진짜 망치를 들고 찾아와 병원 집기를 부수고 진료 중이던 의사를 폭행했다. ▶대낮 서울 도심 대학병원에서 조울증 환자가 의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