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딩을 하면서도 11년 만에 가을 잔치까지 치렀다. 한화 이글스는 한용덕 감독 부임 첫해였던 작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을 3위로 마쳤다. 거물급 FA(자유계약선수) 영입이나 특별한 전력 보강 없이 비밀번호 같았던 '5886899678(2008~2017년 순위)'의 악몽을 끝냈다. 올해도 타선의 확실한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다시 팀 재건 공사에 나선다.◇'물렁 방망이' 담금질해야물렁한 창과 단단한 방패. 작년 한화는 구원 투수진의 힘을 앞세워 상위권을 지켰다. 한화 불펜의 2018년 평균자책점은 4.28로 리그 1위. 하지만 넥센과 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