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출신 유망주 백승호(22·지로나FC)가 스페인 1군 데뷔 꿈을 이뤘다. 한국인으로는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 이호진(라싱 산탄데르), 박주영(셀타 비고), 김영규(알메리아), 이강인(발렌시아)에 이어 6번째다.백승호는 10일 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벌인 스페인 국왕컵(코파델레이) 16강 1차전 홈경기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67분 동안 그라운드를 밟았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장기인 세밀한 패스 플레이와 개인기를 몇 차례 선보였다. 날카로운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할 뻔한 장면도 있었다. 경기는 1대1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