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비대위원장으로서 당을 대표하는 자리에 있었는데 멀리 도망이야 갈 수 있겠느냐"며 당대표 또는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이 희생을 요구하면 거부하지 않을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제가 당에 몸을 담았기 때문에 당이 어떻게든 제대로 대안 정당으로 자리 잡고 국민께 희망을 주도록 만들어 가는 데 무슨 일이든 하긴 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했다.이 발언을 두고 당내에선 다음 달 전당대회나 국회의원 재·보선, 2020년 총선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