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손소영 "3채에 1억6000만원, 가격 싸서 충동구매"… 조카 손장훈 "명의만 빌려준 것… 나 아닌 집안에서 사"
전남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대에 자신들 명의로 된 건물을 갖고 있는 손혜원 의원의 조카 두 명이 건물 매입 경위에 대해 서로 다른 주장을 펼쳤다.2017년 3~4월 건물 세 채를 1억6350만원에 산 손 의원 조카 손소영(43)씨는 16일 오후 "가격이 너무 저렴해 충동구매했다. 일대가 문화재로 지정될 줄은 몰랐다"며 "목포를 활성화시키려는 고모(손 의원)의 호의가 왜곡돼 속상하다"고 말했다. 손씨는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기자들을 만나 "제주도 이사를 고민하던 중 고모가 목포를 추천했다"며 "건물 매입은 제 판단에 따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