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는 23일 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직 대법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는 헌정 사상 처음이다.서울중앙지법은 21일 양 전 대법원장의 영장실질심사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명재권(52·27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지난 18일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태의 최종권인 결정자이자 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을 지는 게 필요하다"며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