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선거 캠프 참모들이 2016년 대선과 정권 교체 기간 중 100차례 이상 러시아와 접촉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NYT는 법원 기록과 의회에 제출된 문서 등을 분석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과 17명의 참모들이 이 기간 동안 러시아 국민과 그들의 중개인, 위키리스크 등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접촉 형태는 직접적인 회의 외에도 전화 통화, 문자 메시지, 이메일, 트위터 메시지 등을 포함한다. 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전후 자신과 함께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주최한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