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한 세대가 저물고 있다.2010년대 대표팀을 주름잡았던 황금세대 주역들이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아시안컵을 끝으로 줄줄이 대표팀 유니폼을 벗는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시작이었다. 그는 카타르와의 8강전이 끝난 후 믹스트존에서 "이번 대회가 대표팀 생활의 마지막"이라며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부상으로 대회를 중도 낙마한 기성용(뉴캐슬) 역시 대표팀 은퇴를 암시했다. 그는 대표팀을 떠나며 자신의 SNS에 '하나님 감사합니다. 마침내 끝났습니다'란 글을 남겼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